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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취업2

미국 취업시장은 불장 (feat. Hiring) 제목 그대로 현재 미국의 잡마켓은 뜨겁다. 일할 사람이 부족하다는 건 이제 미국에서 더 이상 새로운 뉴스가 아니다. 나 역시 지난 달부터 새로운 팀원을 찾고 있는데 보스턴 지역에 제약회사들이 워낙 많다보니 좋은 지원자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. 앞선 글에서 MSAT으로 인사이동 이후 두 명의 scientist들을 이끄는 팀을 맡게 되었다고 했는데, 그 후 또 한 번의 조직개편이 그룹내에 생기면서 현재는 4명의 scientist들을 매니지하게 되었다. 나에게 리포트 하던 한 명은 Operations쪽에서 일을 시작한 친구였는데 플랜트 내에서 테크니션으로 일을 시작한 후 S&T 쪽으로 넘어온 경우였다. MSAT의 주 업무가 manufacturing support이기 때문에 operator, super.. 2022. 1. 7.
미국 제약/바이오 취업 미국에서 취업 관련해서 보통 많이 쓰는 웹사이트/앱이 Indeed, LinkedIn, Glassdoor인 것 같은데, 잠깐만 찾아봐도 가장 구직이 활발한 분야가 바이오와 소프트웨어/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인 것을 알 수 있다 (그냥 아무 조건도 입력 안한채로 검색하면 보통 제약회사나 소프트웨어/데이터 사이언스 쪽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 보임 - 뇌피셜). 내가 방금 찾아봐도 5개 중 4개가 제약회사 잡 포스팅이다 (아래 이미지). 나도 바이오/제약쪽이니까 오늘은 여기에 관해 써보려고 한다. 기존 합성약품 시장이야 말할 것도 없지만 백신/바이오로직스분야가 크게 성장해왔기에 채용도 더 많아지고 있다. 잡마켓에 crisis가 온 코로나 이후에도 우리회사를 비롯해 대부분의 제약회사들이 더 많은 인력을 채용해왔다. .. 2021. 3. 28.